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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platformer
2007/11/26   [Walkthrough] Lost in the Static [14]
2007/09/26   [Review] Mr. Robot (2007) [2]
2007/09/17   [Review] Knytt Stories [10]
[Walkthrough] Lost in the Static
 Sean Barrett의 실험적인 플랫포머, Lost in the Static의 간단한 가이드입니다. 게임의 러닝타임은 그다지 길지 않은 것에 반해, 조작감이나 환경의 복잡함때문에 제대로 진행을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스샷과 간단한 설명을 더해 초반 공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스샷이 잘 보이지 않는 분들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미지로는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 STORYBERRY 버젼도 준비했습니다.
스토리베리 버젼: http://www.storyberry.com/?document_srl=4052


 게임의 다운로드는 아래의 Silver Spaceship Software의 홈페이지에서 Download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silverspaceship.com/static/



Review 전문
by 이즈데드 | 2007/11/26 03:12 | Game | 트랙백(3) | 핑백(2) | 덧글(14)
[Review] Mr. Robot (2007)
요약: 독특한 유머가 담긴 복합장르 액션게임
장점: 간편하고 손쉬운 조작, 다양한 패러디로 즐거움을 선사
단점: 주인공의 움직임이 명확하지 않아서, 은근히 짜증남


Platformer + RPG + Puzzle + Parody == Mr. Robot

 얼핏보면 인디게임이라고 느끼기 힘들 정도로 잘 만들어진 (비교적) 신작인 Mr. Robot입니다. 무려 3가지 장르가 복합되어서,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냉동수면상태의 인간들을 위해 함선을 조종하는 A.I.가 인간들을 제거하려는 시도를 하자, 주인공인 Low-level Droid가 그걸 저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SF배경의 로봇물입니다.

 일단, Mr. Robot이 인디게임처럼 느껴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UI와 조작키입니다. 몇몇 인디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단점 중 하나가 바로 UI와 조작의 불편함인데, Mr. Robot은 모든 조작을 키보드나 마우스 하나만으로 끝낼 수 있도록, 게이머의 편리함을 많이 배려했습니다.

 그래픽은 고정 3인칭 3D로서, 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든 객체에 그림자를 두어서, 3차원 플랫포머에서 느껴지는 어설픈 공간감을 없애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Mr. Robot은 무려 3가지 장르가 복합되어있습니다. 하나는 Platformer(플랫포머)인데, 슈퍼마리오처럼 점프를 하고, 적을 피해서 원하는 곳까지 도달하는 장르를 말합니다. Mr. Robot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물 위로 올라갈 수 있고, 심지어는 적의 머리 위로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퍼즐의 요소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게임의 시작과 함께 일종의 소코반류 게임처럼, 상자를 옮기는 간단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 후로는 3차원의 특징을 잘 이용한 계단쌓기라던지, 점프를 하기위해 지지대를 만드는 등의 다양한 퍼즐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RPG적 요소는, 적을 해킹하는 과정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무효화된 적이나 콘솔에 가까이 다가가 해킹을 시도하면 주인공에게 내장된 Ghost를 이용해 회로를 던전처럼 오고다니며, 파이널 판타지식의 턴제 전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어드벤처 게임요소도 가지고있으나, 게임 내에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나 장소를 찾기위해서 약간씩 헤메여야 하는 경우도 없잖아 있습니다.


 사실 이 게임에서 가장 재밌는 부분은, 바로 위트입니다. 일단 대부분의 환경과 주인공과 주변 캐릭터들의 이름을 자세히 보면, 수많은 유명작품의 패러디를 찾을 수 있습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 주인공의 기본 이름인 ASIMOV는, 아시다시피 유명 SF작가인 아이작 아시모프씨를 패러디했습니다.
  • 그리고 주인공의 기체 넘버인 1138은, 조지 루카스의 감독작인 영화 THX 1138을 패러디했고요.
  • 모든 시스템을 관리하는 A.I.의 이름은 HEL-9000입니다. 아시다시피, Space Odyssey를 패러디한거죠.
 이 외에도, 기계들만이 주고받을 수 있는 농담이나 재치넘치는 반응들이 게임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사실 퍼즐혼합장르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 저로서도, 이런 독특한 유머를 즐기느라 순식간에 튜토리얼을 끝내버렸죠.


 인디게임의 GOTY(Game Of The Year)를 2002년부터 선정하던 GameTunnel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Mr. Robot은 독특하고 위트넘치는 스크립트와 다양한 복합장르를 통한 질리지 않는 재미, 그리고 인디게임답지않다고 느껴질 정도로 깔끔하고 섬세한 유저친화도를 자랑하는 수작입니다. SF를 즐기고 SF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아마 이 게임의 재미를 100%이상으로 즐기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moonpod.com/English/about_mr.robot.php
by 이즈데드 | 2007/09/26 16:48 | Game | 트랙백 | 덧글(2)
[Review] Knytt Stories

아름다운 어드벤쳐.


 아름다운 풍경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던 Knytt의 후속작, Knytt Stories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아름다운, 혹은 몽환적인 세계를 인디스러운 색채와 사운드로 또다시 담아내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엔, 월드 에디터까지!

 게임은 플랫포머+어드벤쳐의 형태를 띄고있습니다. 특정 아이템을 얻기위해 사방을 뛰어다니고 벽을 타고 아이템을 구하는거죠. 그리고 구한 아이템을 통해서 주인공의 능력이 하나씩 증가하게 됩니다. 튜토리얼에서도 볼 수 있듯, 점프-이중점프-글라이딩-벽타기-달리기-홀로그램-영혼보기등의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각 능력을 찾기위해선 가끔씩 먼 거리를 오고가는 경우도 있곤 하죠.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서 가장 높게 쳐주고 싶은 부분은 음악입니다. 몽환적이고, 배경에 맞게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는 음악은 인디게임을 넘어선 Knytt 시리즈의 가치를 느끼게 해줍니다. 가끔은 허겁지겁 세계를 방황하는걸 멈추고, 조용히 흘러나오는 선율을 즐기는 순간을 가지고 싶을정도로, Knytt 시리즈, 특히 Knytt Stories의 음악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저번 작품인 Knytt와는 다르게, 이번 작품에선 월드 에디터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미 다양한 매니아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수많은 Knytt의 스핀오프와,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계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악과 배경의 매혹적인 조화라는 부분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싶지만, 익숙해지면 그다지 어렵지않다는 점이 플랫포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어필 할 수도 있겠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nifflas.ni2.se/index.php?main=02Knytt_Stories
by 이즈데드 | 2007/09/17 18:02 | Game | 트랙백 | 핑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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