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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4 [Review] Red [1]
2007/09/26 [Review] Mr. Robot (2007) [2] 2007/09/17 [Review] Knytt Stories [10] 2007/09/11 [Review] Darwinia (2005) [2] 2007/09/04 [Indie Life™ of isdead] #12, Stairway To Indie [4] 2007/08/19 [Review] Defcon (2006) [2] 2007/08/11 [Indie Life™ of isdead] #9, Enter Indieman [3] 2007/08/09 [Indie Life™ of isdead] #8, Boulevard of Indie Games [4] ![]() 플래쉬 미니(?) 게임을 전문적으로 호스팅하는 업체인 Armor Games에서 제공하는 Red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슈팅게임이며, 1981년도의 Sabotage와 같은 기지 지키기류의 게임입니다. 게임의 방식은 보이는 것 과 같이 단순합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다양한 크기의 운석을, 무한 제공되는 탄약을 발사하며 튕겨내어 포탑을 지키면 됩니다. 다만, 화면에 나오는 모든 물질(?)은 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탑에서 발사되는 탄약은 매우 작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동그란 운석들은 크죠. 사이즈가 큰 운석일 수록, 많은 탄약을 이용해 밀어내야합니다. 중간중간에 날라다니는 아이템들을 맞추면, 보조 터렛이 생기기도 하고 보호막이 씌워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끝까지 살아남으면 됩니다. Red의 진정한 재미는, 단순함에 있습니다. 제목으론 어떤 게임인지 알 수 없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붉은색으로 이루어진 이 게임은, 무얼봐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한 눈에 느껴지는 위협요소, 그리고 단순히 색깔만으로도 느껴지는 좋은 것과 나쁜 것에 대한 구분이 확실합니다. 검은 무언가에게 하얀 무언가를 발사해서, 하얀 것들을 지켜내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간단한 게임에서 항상 필요한 적절함 또한 완벽합니다. 적당한 탄약의 제한이라던지, 초보자도 몰입하면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난도, 그리고 긴박함이 느껴지는 순간에 구세주처럼 나타나주는 방어막과 터렛들... 이런 아이템들은 게이머가 일말의 희망을 가지게 해주고, 이는 마우스를 부셔질 정도로 꽉 누르게 만드는, 그런 몰입감을 제공해줍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의 분위기는, 황폐하면서도 절박한 느낌을 강하게 전달합니다. 오직 붉은색만으로 이루어져있는 환경, 배경에 깔린 우울한 음악과 둔탁한 효과음은 깔끔하면서도 효과적인 연출을 보여줍니다. 만약 Blue라던지, Black이라는 흔한 소재를 썼다면 지금과 같은 강렬한 인상은 남아있지 않을지도 모르겠지요. 그리고 커다란 운석이 떨어질 때의 커다란 진동같은 효과 또한 이 게임의 적절함을 보여줍니다. 간단한 아이디어, 심플한 구성, 그리고 여러가지 적절한 요소들로 가득 찬 슈팅게임인 Red는, 개인적으로 Armor Games에서 호스팅 하는 게임 중에서 손가락 5개안에 꼽힌다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강력추천합니다. p.s. 배경음악은 Absolute Space (Jazznova Remix) by Koop 게임 즐기는 곳: http://www.armorgames.com/games/red_popup.html 제작자 홈페이지: http://ivorydrive.deviantart.com/ 요약: 독특한 유머가 담긴 복합장르 액션게임 얼핏보면 인디게임이라고 느끼기 힘들 정도로 잘 만들어진 (비교적) 신작인 Mr. Robot입니다. 무려 3가지 장르가 복합되어서,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냉동수면상태의 인간들을 위해 함선을 조종하는 A.I.가 인간들을 제거하려는 시도를 하자, 주인공인 Low-level Droid가 그걸 저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SF배경의 로봇물입니다. 일단, Mr. Robot이 인디게임처럼 느껴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UI와 조작키입니다. 몇몇 인디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단점 중 하나가 바로 UI와 조작의 불편함인데, Mr. Robot은 모든 조작을 키보드나 마우스 하나만으로 끝낼 수 있도록, 게이머의 편리함을 많이 배려했습니다. 그래픽은 고정 3인칭 3D로서, 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든 객체에 그림자를 두어서, 3차원 플랫포머에서 느껴지는 어설픈 공간감을 없애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Mr. Robot은 무려 3가지 장르가 복합되어있습니다. 하나는 Platformer(플랫포머)인데, 슈퍼마리오처럼 점프를 하고, 적을 피해서 원하는 곳까지 도달하는 장르를 말합니다. Mr. Robot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물 위로 올라갈 수 있고, 심지어는 적의 머리 위로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퍼즐의 요소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게임의 시작과 함께 일종의 소코반류 게임처럼, 상자를 옮기는 간단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 후로는 3차원의 특징을 잘 이용한 계단쌓기라던지, 점프를 하기위해 지지대를 만드는 등의 다양한 퍼즐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RPG적 요소는, 적을 해킹하는 과정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무효화된 적이나 콘솔에 가까이 다가가 해킹을 시도하면 주인공에게 내장된 Ghost를 이용해 회로를 던전처럼 오고다니며, 파이널 판타지식의 턴제 전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어드벤처 게임요소도 가지고있으나, 게임 내에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나 장소를 찾기위해서 약간씩 헤메여야 하는 경우도 없잖아 있습니다. 사실 이 게임에서 가장 재밌는 부분은, 바로 위트입니다. 일단 대부분의 환경과 주인공과 주변 캐릭터들의 이름을 자세히 보면, 수많은 유명작품의 패러디를 찾을 수 있습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인디게임의 GOTY(Game Of The Year)를 2002년부터 선정하던 GameTunnel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Mr. Robot은 독특하고 위트넘치는 스크립트와 다양한 복합장르를 통한 질리지 않는 재미, 그리고 인디게임답지않다고 느껴질 정도로 깔끔하고 섬세한 유저친화도를 자랑하는 수작입니다. SF를 즐기고 SF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아마 이 게임의 재미를 100%이상으로 즐기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moonpod.com/English/about_mr.robot.php 아름다운 어드벤쳐. 아름다운 풍경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던 Knytt의 후속작, Knytt Stories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아름다운, 혹은 몽환적인 세계를 인디스러운 색채와 사운드로 또다시 담아내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엔, 월드 에디터까지! 게임은 플랫포머+어드벤쳐의 형태를 띄고있습니다. 특정 아이템을 얻기위해 사방을 뛰어다니고 벽을 타고 아이템을 구하는거죠. 그리고 구한 아이템을 통해서 주인공의 능력이 하나씩 증가하게 됩니다. 튜토리얼에서도 볼 수 있듯, 점프-이중점프-글라이딩-벽타기-달리기-홀로그램-영혼보기등의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각 능력을 찾기위해선 가끔씩 먼 거리를 오고가는 경우도 있곤 하죠.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서 가장 높게 쳐주고 싶은 부분은 음악입니다. 몽환적이고, 배경에 맞게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는 음악은 인디게임을 넘어선 Knytt 시리즈의 가치를 느끼게 해줍니다. 가끔은 허겁지겁 세계를 방황하는걸 멈추고, 조용히 흘러나오는 선율을 즐기는 순간을 가지고 싶을정도로, Knytt 시리즈, 특히 Knytt Stories의 음악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저번 작품인 Knytt와는 다르게, 이번 작품에선 월드 에디터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미 다양한 매니아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수많은 Knytt의 스핀오프와,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계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악과 배경의 매혹적인 조화라는 부분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싶지만, 익숙해지면 그다지 어렵지않다는 점이 플랫포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어필 할 수도 있겠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nifflas.ni2.se/index.php?main=02Knytt_Stories 요약: 멋진, 충실한, 깔끔한 RTS
위 두가지 방식은 기존의 RTS(Real-time Strategy),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스타크래프트와는 꽤 거리가 먼 형식입니다. 이런 특징을 가지게 된 이유, 그리고 가져야만 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Darwinia는 분대방식의 명령을 지원하고, 한번에 3개(후반에는 조오오금 더 늘어남)의 유닛밖에 만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 ![]() 제 추억의 게임 중 하나인 리에로입니다. 현재는 개발이 중단되었고, 그 후속(또는 아류)작들이 가끔씩 나오곤 하더군요. 공식(?) 홈페이지: http://liero.be/ 위키 설명페이지: http://en.wikipedia.org/wiki/Liero English Version 이번 리뷰작은, Uplink라는 해킹게임을 만들어 세계를 뒤흔든 Introversion의 가장 최근작품인 DEFCON입니다. RTS(실시간 전술) 게임으로서, 가상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Introversion의 전작인 Darwinia와는 사뭇 다르게,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게임의 목적은 매우 단순합니다. 군인의 제 1목표, 임무의 완수죠. 그리고 이 게임에서 주어지는 임무는 상대편의 전력을 괴멸시키는 겁니다. 우리는 한명의 총사령관으로서, 적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고, 적의 쏟아지는 공격을 방어하고, 적의 병기를 무력화시켜야합니다. 일단, DEFCON은 한국에서는 전투준비태세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명하자면 전쟁의 긴장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총 5단계로 나누어져있으며, 각 레벨은 적에 대한 다른 대처방식을 가지고있습니다.
위처럼, 게임은 실제 DEFCON과 비슷한 형태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5단계부터 시작해서, 6분간의 4단계, 12분의 3단계, 그리고 궁극적인 1단계를 앞두고 20분간의 DEFCON 2를 진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1단계가 되는 순간... 모든 플레이어의 사일로(핵미사일 발사대)에선 커다란 핵미사일이 발사되는거죠. 자, 그럼 게임에 대한 설명은 줄이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 게임이 가지고있는 엄청난 장점, 또는 단점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장점들과 반대되는 몇가지 아쉬운(?) 특징들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실, 장점에 이어서 어쩔 수 없이 한마디 한다는 느낌으로 단점을 적었지만, DEFCON은 이런 단점을 뛰어넘을 정도로 아주 많은 특징, 그리고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많이 가진 게임입니다. 복잡한 최근의 RTS게임과는 다르게, 심플하면서도 특유의 재미를 잃지않는 작품이죠. ![]() ![]() ![]() ![]() 공식 홈페이지: http://endlessfluff.com/valdisstory.html 정말 멋진 게임입니다. 게다가 아직도 개발 중이고요. 현재 버젼 3.0까지 나왔는데, 꾸준히 버그도 잡고 갱신도 하는 중이시더군요. 앞으로 정품 출시되면 (열정을 생각해서) 한번 질러야 할 듯? English Version
최근 등록된 덧글
샤나 우마 버젼이 젤 귀여웠..
by 쿈군 at 08/12 그런데 하야토 머신빨... .. by 천사코미 at 08/04 기존에 만들어진 시리즈와 신.. by 이즈데드 at 06/01 하야토는 TV판 까지만 머.. by 처초 at 05/31 이거 예전에 SK Telecom에.. by radiostar1 at 05/07 ㅋ by 이즈데드 at 04/16 가지마오 가지마예 by 지름판™ at 04/15 ㅜ_ㅜ/ by eviltwin at 02/10 나무야 : 플래시,컴퍼넌트 .. by eviltwin at 01/20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by cagetu at 01/14 이글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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