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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2008년의 마지막 날, 그리고 2009년 1월 1일 [2]
2008/07/22 [뻘소리] 아이언 맨, 갑자기 든 설정상 의문. [10] 2008/06/29 랜드시네마에서 보고 온 쿵푸 팬더 [4] 2008/06/17 [JoySF] 브이 포 벤데타 영화 상영회 [2] 2008/04/02 Magna Magika(마그나 매지카)란? [3] 어느새 2009년이 눈 앞에 다가왔다. 밤새 기획서 작성하고 10:00 쯤에 뻗고, 일어나보니 벌써 16시경. Mike McDermott: 올해, 2009년을 정면에서 마주보게 해주는 그 대사를 뼛속 깊이 받아들이고, 스스로 1월 1일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마쳤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스스로의 의지로, 스스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2009년이 되길 바란다고, 거울속의 나에게 다짐했다. Professor Petrovsky: ![]() 아이언 맨(토니 스타크)의 멋들어진 모습 개봉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챙겨본 아이언맨에 대한 설정상 의문이 하나 생겼습니다. (보면서도 그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니 없어서...) 이왕 떠오른거, 한번 의미없는 태클 걸고 넘어갑니다. 이하의 내용은 스포일 성향이 약간 있습니다. 신경 쓰이시는 분은 챙겨 보시고 읽으시길...
금요일 저녁, 서울에서 미팅을 마치고 짬을 내어 wings님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용산 전자랜드 내의 랜드시네마를 다녀왔다. 생일 쿠폰이라 2명 무료로 볼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어 짐을 싸들고 용던의 중심으로 빨려들어간 것이다.
일단 긴 글을 쓰기 전에 감상을 요약하면 딱 두가지인데, 1. 쿵푸팬더는 '생각만큼' 재미있었다. ![]() (저도) 포보다는 다른 캐릭터가 좋더라구요. 특히 크레인... 사실 시중에 돌고 도는 수많은 스포일러와 트라비아를 피해서 영화를 봤으나, 애초에 기대를 하지 않은고로 만족스러운 점이 많았다. (Brad Bird꺼 말곤 기대치가 좀 낮다는...) 뭣 보다 헐리우드식 중국풍이란걸 아주 미묘하게 섞어서 보여줬는데, 오프닝과 후반부 크레딧을 제외하곤 그 미국식 짬뽕을 느끼기가 힘들다는게 약간 아쉬웠달까... 그래도 재미라는 측면에선 정말 적절하고 적당한 Fun을 선사한 수준 높은 작품이었다는게 개인적인 결론. 개그의 등급이 어린 아이들로 설정되었다는게 느껴지긴 했는데, 딱히 거슬리진 않았다. 시나리오 끊기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일 것 같고... 근데 문제는 Kung Fu Panda가 아니라, 용산 랜드시네마의 무개념에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화면의 지글거림과 뒷자리 아저씨의 의자 차기는 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엔딩 크레딧이 뜨자마자 불을 켜버리는 센스... 요즘 추세가 엔딩 크래딧 끝나고 추가 장면 넣는건데, 일단 그거 다 놓쳤다. 영화 자체에서 약간 불만족스러웠던 중국식 색채를 느끼려는 찰나 아주 개판 5분전으로 만들어놓는 멋진 상영기사. 끝까지 앉아 있으니까 끄긴 끄더라. 한 5분 지나서. 앞으론 안가던 영화관 갈 때는 좀 조심해야겠다... 영화관 정보 입수를 확실히 하던지 해야. 영상 출처: http://www.storyberry.com/25059 SF인들의 안식처(?) JoySF에서 새로운 종류의 집회를 갖습니다. 바로 V for Vendetta 상영회인데요,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럽게 본 영화였습니다. 막상 영화를 보았던 당시에는 '한국적 코드에는 약간 맞지 않겠다' 라는게 제 평이었는데, 희대의 사건들이 거듭되면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여론도 형성되었고, 문화적인 성장도 있었고 말이죠... 스페이스 오딧세이(http://galaxian.egloos.com/3787465)님의 블로그와 JoySF의 공지(http://www.joysf.com/zbxe/board_free/3690873)를 확인하시고, 아직 워쇼스키 형제의 수작을 블루레이로 경험하지 못하셨던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보셨던 분들도 V의 가면을 쓰고 가보시는 것도...ㅋ http://isdead.egloos.com/tag/Magna_Magika 아무런 이야기없이 갑작스럽게 등장한 묘한 판타지 세계관인 마그나 매지카는, 개인적인 발상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입니다. 한국의 제작자층이 공유할 수 있는 어떤 독특한 역사적 소재를 만들어보고 싶은 욕망과, 현재 제가 진행하고 있는 Storyberry의 기획이 겹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많은 소설 창작자(시드노벨, 라이트노벨, 일단 판타지 소설 등)와 게임 제작자(비주얼 노벨, 사운드 노벨), 그리고 다양한 컨텐츠 제작자(만화, 일러스트레이션, 애니메이션, 음악, 사운드 엔지니어링, 영화)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탄탄한 세계관을 가지고,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변주곡으로 만들거나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작품들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상상 속의 세계와 역사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제작자 자신의 가치관과 에고를 반영시킨 이야기를 써내려 갈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한국의 많은 제작자 층은 모두 각자의 이야기를 하기 바쁩니다. 조각조각 수도 없이 나누어진 이야기들은 현실의 우리를 반영하지만, 우리는 그 현실을 포장하기 위해 매번 다른 표지를 씌웁니다. 저는 그보다,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세계관을 많은 분들과 함께 만들고, 그를 통해 제작자가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를 좀 더 쉽고 강력하게 전할 수 있다면, 창작자들의 유의미한 사색의 시간이 낭비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 스토리베리는 웹기반의 UGC 제작 플랫폼으로, 온라인 소설, 비주얼 노벨, 영화, 게임까지도 만들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높은 창작의 자유성으로 인해 막상 "내가 무엇을 만들어야 하지?" 라는 자문을 하게 만들곤 합니다. 제가 생각한 다양한 연출법,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진보된 창작물을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새로운 표현 플랫폼임을 자처하는 스토리베리와 함께 '우리들이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의 정점에 도전 해 보고 싶습니다. 굳이 스토리베리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창작자층이 겪는 수많은 문제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좀 더 시원하게 해소할 방법을 찾고, 이런 기회를 발판삼아 한정된 한국형 UCC 컨텐츠의 한계를 벗고 새로운 창작 문화 형성에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현재 제가 기획 중인 프로젝트의 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회의는 IRC(irc.hanirc.org / #Storyberry)나 스토리베리의 자유게시판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미숙한 부분이나 부족한 면이 보이겠지만, 그래도 많은 창작자 분들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립니다. =) 현재 참여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 등록된 덧글
샤나 우마 버젼이 젤 귀여웠..
by 쿈군 at 08/12 그런데 하야토 머신빨... .. by 천사코미 at 08/04 기존에 만들어진 시리즈와 신.. by 이즈데드 at 06/01 하야토는 TV판 까지만 머.. by 처초 at 05/31 이거 예전에 SK Telecom에.. by radiostar1 at 05/07 ㅋ by 이즈데드 at 04/16 가지마오 가지마예 by 지름판™ at 04/15 ㅜ_ㅜ/ by eviltwin at 02/10 나무야 : 플래시,컴퍼넌트 .. by eviltwin at 01/20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by cagetu at 01/14 이글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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