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dead: The Cynical Fe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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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Firefox, IE, Apple, MS, 그리고 Opera?
http://www.scieng.net/zero/view.php?id=sisatoron&page=1&category=&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721
- 스티브 잡스(Apple) vs 빌 게이츠(MS)

http://givengift.tistory.com/92
- Firefox 광신도 vs IE 광신도


일단 두개에 대한 내 입장을 순서대로 정리하면...

1. 에라이 허접 GNU빠들아
2. 근데 얘들아 Opera 좀 좋지 않니?

 사실 나도 OS의 활용성 측면에선 Linux를 좋아하는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해서 MS가 GNU진영을 억압하는 것도 아니고, 딱히 신경써야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그 당시 분위기도 그랬고.
(이건 Windows - Liniux - Mac을 연동하던 나의 첫번째 회사에서 터득한 진리... 파일명에 ?가 들어가는 Mac OS 9의 세계는 오묘했다.)

 궁극적으로 GNU진영이 파워를 가지게 된 건 AIX등의 UNIX 업체측의 교묘한 전략으로 MS를 까고, Opensource 진영을 지원하면서부터인데, 이 작전이 아직까지도 유효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대중들의 관심사는 '진실'에 있는게 아니라는걸 새삼 느끼게된다. 그리고 성공적이었다고 해주고 싶다. 전략만.

 그리고 이렇게 쌓인 기묘한 Hype는 점점 자라 얼리어댑터, 혹은 빠를 양산하기 시작했는데, 하나의 시너지를 타기 시작한 빠의 세계는 기술의 시대가 끝나고, 브랜드와 마케팅의 시대로 흐름이 옮겨왔다는걸 느끼게 해줬다.

 그 와중에 생겨난 새로운 종족이 바로 Firefox빠인 것 같은데, 형태적으로는 Apple빠와 비슷하고(혁신에 대한 자신감, 반독점 강조) 내적으론 MS빠와 비슷하다(기술의 우위, 성능주의)

 브랜드에 대한 신앙은 종교에 가깝고, 이런 종교적 특색은 사용성에 대한 무궁한 신뢰도를 보여준다. 난 아직도 iPod의 휠터치가 재밌다곤 생각하지만, 내가 생각하고 있는 궁극적인 편의성을 추구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고? action(input)/display(output)이 다르니까.

 물론 그 과정이 혁신적이란건 사실이다. 근데 그건 MS가 더 대표적이지 않나? MS는 '실패'의 선례를 만들어, 기술 전반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IT인력이면 알 것이다. 그 들이 돈을 퍼붓고 연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그리고나서 샘숭과 SONY를 보면 감이 올 것이다.

 이상한 신앙에 빠져들기 전에, 일단 그게 존재하기 전에 어떤 배경이 있는지를 쳐다보면 내가 그들을 좋아하는 좀 더 확실한 이유가 나타나리라고 생각한다. 그게 내가 바라는 진정한 빠심이다. 아직까지 웹상에서 진정한 빠돌이를 본 적이 없다.


 근데 난 오페라가 참 좋더라. 난 0.71%에 속한 사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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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즈데드 | 2008/07/04 22:31 | Business | 트랙백(1) | 핑백(1)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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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isdead's me2.. at 2008/07/04 23:54

제목 : isdead의 느낌
Firefox, IE, Apple, MS, 그리고 Opera에 대한 잡담....more

Linked at imc의 독립개념관 : 브라우.. at 2008/07/05 15:59

... --참고한 포스팅----- 파폭과 익스플로러라... by 세이어 음... 사파리쓰자. by 루키아 이것저것 빠끼리 싸우는거.... by 냥이 [잡담] Firefox, IE, Apple, MS, 그리고 Opera? by 이즈데드 나는 FF와 IE 모두를 지지한다. by 로오나 [잡설] 내가 IE를 진짜 싫어하는 이유는... by dunkbear ... more

Commented by 테러쟁이 at 2008/07/04 23:08
저도 오페라가 좋아요. ^^
Commented by 이즈데드 at 2008/07/04 23:10
제로보드외 몇몇 보드의 한글 입력 문제만 빼면 말이죠.
Commented by 문틈사이 at 2008/07/04 23:13
맥에서 써보니 오페라보다 사파리가 더 웹 호환성이 좋더군요.
사파리도 꽤 쓸만하긴 하던데 ... 수많은 애드온 덕분에 파폭을 쓰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이즈데드 at 2008/07/04 23:15
버젼마다 좀 다른데... 근데 그걸 떠나서 오페라 혹은 사파리의 '개발 편의성'이라는 부분이 좀 궁금하네요. 저희 개발자는 웹표준파라서;;
Commented by 딱쮜 at 2008/07/04 23:49
결국은 제품의 사용자가 되서 제품을 쓰냐, 아니면 제품에 지배당해서 소비당하는 존재가 되냐라는 거겠지요.
저야 FireFox의 플러그인이 편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한국에서 FireFox만 쓰기에는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거기다 IE를 싫어하는게 개인적으로 ActiveX같이 무언가 제 PC에 마구 설치하는 것이 맘에 안들고요.
(키보드 보안프로그램만해도 서비스별로 죄다 다르게 설치하니 몇개나 설치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자기가 좋아하는걸 쓰는겁니다. IE를 쓰던 IPod을 쓰던 자기가 하려는 목적에 부합하고 맘에 들면 그걸로 OK라고 봅니다. 괜히 쓸때 없이 남에게 까지 전도하려는 오지랍(?)넓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요.;;
Commented by 이즈데드 at 2008/07/04 23:53
네 저는 그래서 오페라가 좋습니다.

근데 제품에 지배당한다는게... FF와 IE의 이야기같진 않네요. ActiveX는 FF의 플러그인과 하등 다를게 없고요. ActiveX 기능의 추가에 비해 삭제를 어렵게 한 이유가 그것과 좀 비슷하죠. 이건 IE팀 내부에서 적절하게 판단한 것 같고요. 호불호야 갈리겠죠.

IE가 무슨 사용자를 낚는 괴물은 아닙니다. 물론 춤추는 '곰'인건 사실이지만요..
Commented by 후니 at 2008/07/05 00:08
웹개발자로서 제작시 반드시 익스,파폭,사파리,오페라에서 똑같이 보이고 동작하도록 제작하고 있습니다.
스크립팅도 많이 하는데 그러면서 각 브라우저의 내부 동작에 관한 지식도 일반 사용자 보다는 많이 알게 됩니다.
각설하고 얘기 하자면 속도 측면에선 사파리가 최고 입니다.
범용성에선 우리나라 환경을 제외하면 파폭이 가장 우수합니다.
메모리 관리 측면에선 오페라가 최고입니다.
익스에 관해서 얘기 하자면 이건 스크립팅의 지옥을 연출 합니다.
게다가 메모리에 관한 버그는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코드 자체에 익스 때문에 들어가는 코드가 많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론 마소가 익스7을 내놓기 보담은 6에서 8로 바로 가야 했다고 생각 합니다.
7은 과도기적인 성격이고 또한 기능적으로 완전하지도 않습니다.
코드량을 늘리는 역활밖에는 안돼요.
오페라 좋아하시는 분들또 꽤 돼는 군요.
솔직하게 얘기 하자면 오페라는 두 진영 사이에서 애매한 입장을 취하고 잇습니다.
그때문에 썩 좋아하진 않아요.
전 개발 이슈 때문에 주로 파폭을 씁니다만 파폭의 메모리 관리에 대해선 꽤 불만 사항이 많습니다.
파폭3도 테스트 해 봤지만 2보다 그리 ㄶ아지진 않았네요
Commented by 이즈데드 at 2008/07/05 00:35
웹 기획자로서 기획시 익스,파폭에선 제대로 굴러가길 바라며 개발자들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IE가 '그럭저럭 적당히 잘 굴러가게 해준다'는 점에서 (비공식) 표준으로 선택되는 경향이 그리 좋은건 아닌건 사실입니다.

근데 중요한건, 우리는 좋은 브라우져를 쓰기 위해 인터넷을 쓰는게 아니라는 점이죠.

Commented by 딱쮜 at 2008/07/05 01:05
아. 제 의도가 좀 잘못 전달된 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제 의도는 제품에 지배당한다는게 FF가 최고야!, 아니 IE가 최고야! 라면서 거기에 맹신적으로 매달리는 사람들에 대한 말입니다. 이건 FF든 IE든 인터넷만 잘되면 되죠.
말을 좀 바꾸면 PS3가 최고야!, XBOX360이 최고야! 하면서 싸우는 것도 됩니다.^^

전 IE에도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단지 ActiveX를 싫어하는게 FF의 플러그인은 설치안해도 쓰는데 좀 불편할 뿐 쓰는데는 문제는 없는데 이놈의 ActiveX는 설치안하면 아예 서비스조차 실행이 안되니까요. 설치하기 싫은데 강제로 설치해야만 하는게 싫은거죠
Commented by 이즈데드 at 2008/07/05 01:09
결국 웹의 본질은 브라우저를 쓰거나 플러그인을 활용하는게 아니니, 춤추는 '곰'들이 빨리 '미녀'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Commented by SilverRuin at 2008/07/05 09:58
밸리에서 왔습니다.
맥 유저인데, 오페라나 사파리나 파이어폭스나 한국 웹에서는 그냥 멍때리더군요 (...)
파폭을 선호하지만, 속도나 여러 측면에서 오페라가 강하더군요. (파폭은 성능 자체보단 호감에 의해 쓴다는 느낌이랄까요?)
Commented by 이즈데드 at 2008/07/05 13:29
저희 사이트는 없이도 잘 굴러가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ㅎㅎ
오페라는 아랫분 이야기처럼, '별도의 노력이나 관심 없이 웹 브라우져가 해야할 기능을 충실히 잘 해주고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bzImage at 2008/07/05 12:47
오페라 좀 좋지 않습니까? :)

사실 오페라의 도입이 늦은 이유는 그놈의 광고창 때문이긴 합니다만 지금은 관계 없는 이야기군요 :)
Commented by 이즈데드 at 2008/07/05 13:30
무료화 이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Commented by 카미트리아 at 2008/07/05 12:56
오페라...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기쁩니다..

딱히 안 만져도 편한 오페라...좀 좋지요....>^^<
Commented by 이즈데드 at 2008/07/05 13:30
좌단에 마우스를 올리면 나오는 툴바, 그리고 스피드 다이얼은 정말 최고입니다.
Commented by Aleph-null at 2008/07/05 16:07
저도 오페라가 좋습니다 :)
그나저나 아직 글 같은 거 쓸 때 글자가 반복되는게 참...
Commented by 이즈데드 at 2008/07/09 05:00
네, 그거만 어떻게 좀...
Commented by 정시퇴근 at 2008/07/08 20:57
저도 오페라 참 좋아합니다. 시원시원하달까요?

IE 파폭 오페라를 번갈아 쓰는데. 오페라가 걍 인터넷 서핑하기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간지나게 까만색 탭이 절 유혹하는 군요..ㅎㅎㅎ
Commented by 이즈데드 at 2008/07/09 05:00
9부턴 스킨 끼우는 것도 참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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