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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dead: The Cynical Felix.
by 이즈데드


[이공계 氣 살리기] 이공계 이야기 #2, 이공'여대'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


한국을 대표하는 여대, 이화여대. (
Yluthien / GFDL 1.2)



생각해보니, 한국엔 이공여대가 없다?

 

 첫번째 기사를 올린 이후로, 두번째인 이번 기사를 쓰기위해 곰곰히 고민하던 중, TV에서 어떤 유명한 영화의 익숙한 여배우 대사를 패러디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거 왜 이래! 나 이대나온 여자야!"


 이 때, 문득 내 머리에 떠오른 것은 전혀 다른 주제였다.


 그 많고 많은 여자대학중에, 왜 이공여대가 존재하지않는가!

 


그래서 찾아봤다.

 

 일단, 한국에서 일반 이공계대학인 KAIST, POSTECH(포항공대)이나 ICU(한국정보통신대)처럼 이공계 학생들이 모이는 이공계 여대는 없었다.


 그래서 나의 의문을 풀기위해, 일단 한국의 유명 여대를 한번 훑어보았다. 일단 한국의 여대를 정리해보면

 

  • 이화여대
  • 서울여대
  • 덕성여대
  • 숙명여대
  • 성신여대
  • 동덕여대

 정도가 있겠다. 선별 조건은 4년제 정규 대학으로서, (일반적으로) 여성만 입학이 허가된 대학교이고, 이공계열 학부가 존재하는 대학을 추려보았다.

 

 위에 나열한 학교에는 인문학을 포함해서, 이과, 혹은 공과 학부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큰 충격을 받게되었는데... 한국에 이공여대가 없는 이유를 하나씩 자세히 분석해보자.

 


한국을 대표하는 이화여대는 어떨까?

 

 유명영화의 대사로 거론이 될 정도로, 한국에서 아주 큰 자리를 차지하는 이화여대. 이번 분석 과정에서 가장 큰 관심이 가는 대학교였다.

 일단 이화여대의 학부리스트를 보자. 이화여대의 이공대학은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으로 분리되어있다. 즉, 자연과학대학은이과대학, 공과대학은 이름 그대로 공과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이하는 학부와, 그 아래의 학과를 정리한 것이다.

 

자연과학대학
수리물리과학부
수학전공
통계학전공
물리학전공
분자생명과학부
화학전공
생명과학전공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부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전자정보통신공학전공
환경-식품공학부
환경공학전공
식품공학전공

 무언가 굉장히 모자른 느낌이 든다!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이과를 정의하는 대표적인 학문인 '수학'과 '물리학'이 포함되어있다. 그 외에도 대표적인 자연과학 학문인 화학과 생명과학도 눈에 띈다.


 이제 공과대학을 보자. 시대의 핵심이기도 한 IT, 즉 정보기술학부가 존재한다. 그리고 식품공학부가 존재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뒤에서 자세히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일단 자연과학대학에선 대표적인 학문인 수학과 물리학이 있지만, 공과대학에선 알수없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과연 무엇이 부족한건가? 일단, 다른 여대의 학부도 좀 더 둘러보자.

 

 

이번엔 서울여대를 보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화학과
의류학과
환경생명과학부
식품과학부
체육학과
정보미디어대학
컴퓨터학부
미디어학부

 미묘하다! 자연과학, 즉 이과대학에서 대표적인 학문인 수학이 존재하지만, 식품과학, 그리고 체육학과, 게다가 의류학과도 자연과학부로 포함되어있다.
 그리고 공대라고 부르기엔 약간 애매한, 정보미디어대학이 존재하고, 역시 IT계열의 학과가 존재한다.

 

 

덕성여대는 어떨까?


 

자연과학대학
수학
화학
정보통계학
식품영양학정보

공학대학
컴퓨터시스템
인터넷 정보공학


 서울여대와 매우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있다. 물리학과는 없으며, 식품영양학과가 자연과학대학에 존재하고, IT관련 학과만 있다.

 

 

숙명여대는?


 

자연과학부
물리학전공
화학전공
생명과학부
수학-통계학부
수학전공
통계학전공
정보과학부
컴퓨터과학전공
멀티미디어과학전공



 차이가 거의 없다! 다만 숙대에는 식품공학과가 없다. 그래도 역시 위의 대학들과 눈에 띌 정도의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그럼 성신여대는?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화학과
생물학과
컴퓨터정보학부
미디어정보학부
통계학과
체육학과
레저스포츠학과



 체육학과와 레저스포츠학과가 포함되어 있는게 눈에 띈다. 서울여대에도 체육학과가 자연과학대학에 포함되어있었지만, 성신여대쪽은 레저스포츠학과를 도입해서 좀 더 본격적인 느낌이 든다.

 

 

마지막으로 동덕여대!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전공
보건관리학전공
응용화학전공
체육학과


 학과의 수가 확연하게 적다. 기초 학문인 수리 물리보다, 응용학문만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결론은 무엇?


 일반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공과대학에서 가장 큰 위치를 차지하는 학과는 바로 기계공학이다. 기계공학은 공학(Engineering)이 존재하게 된 가장 큰 이유고,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생활에서 누리는 많은 공학적 혜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학문이다.


 그 외에도 재료공학, 전기·전자공학, 산업공학, 원자력공학, 화학공학등의 기초적 공학 학문이 존재하며, 우리가 알고있는 유명한 공대에선 가장 커다란 위치를 차지하는 학과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볼 수 있듯, 여러가지 의미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대인 이대를 포함해서, 인지도 높은 한국의 여대에 산업기술에서 가장 큰 위치를 차지하는 대표적 인 학과가 존재하지 않다는 사실은 꽤나 충격적이었다.


 위의 대학 중 어떤 곳은 98년도가 되어서야 자연과학계열의 대학이 생기기도 했고, 학과의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 자연과학대학의 기초적인 학과보다 실무나 현실적인 이용을 위한 응용학과가 눈에 띄게 많다.

 

 

결국 현실이 원하지 않는다.


위의 조사결과를 통해 결론을 내려보면, 두가지 가설을 세울 수 있다.

  1. 여성들은 기초학문을 다루는 학과에 가고싶어하지 않는다.

     대학교도 결국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운영하기때문에, 학생들이 몰리는 학과를 개설하고 유지해야한다. 결국 비인기 학과는 사회적, 현실적으로 무용하기때문에 아예 개설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가설에는 문제가 있는데, 실제로 여대를 제외한 일반 대학에서는, 이과대학의 여성 비율이 적지않다는 것이다.

     한국은 2002년부터 이공계의 여성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지원이나 다양한 정책을 도입했으며, 이러한 결과로 여성의 이공계 참여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위민넷 참고 http://know.women-net.net/wknow/faq/faq_view.jsp?AT_ID=2288)
     
  2. 그게 아니라면, 일반 대학으로도 충분한 학과를 굳이 만들 이유가 없다.

     대학의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가장 합당한 이유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3대 공대인 서울공대, KAIST, POSTECH에도 여성의 수가 많지 않으니, 존재의미가 없는 학과를 아예 만들지 않는것이다.

     이런 사실은 학문의 질적 발전을 추구해야하는 대학의 본질을 크게 벗어난다. 기초학문의 발달을 통해 단단한 기반을 쌓아두고, 그 위에 응용학문을 안정적으로 얹어올리는 일반적인 교육의 형태가 아닌, 당장 회사에 입사하기 편한 전문적인 지식만을 가르치고, 4년짜리 인턴쉽과 같은 학교생활을 하라는 것이다.

 한국에 이공계 지망 여학생들을 위한 이공대학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떠나서, 한국의 유명 여대들의 교육적 마인드와 그들의 전략이 결국 한국의 산업기술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각 대학의 의도를 통해서 분석해보았다.

 계속되는 특집기사 3회에서는, 한국이 아닌 해외의 이공계 대학의 예제, 그리고 그들이 어떤식으로 이공계 발전을 위해 국가적으로, 교육적으로 노력했는지에 대해서 비교분석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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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Realkai 2007/10/04 18:49 #

    호오... 여대 공대 현실이 저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 은현 2007/10/04 20:23 #

    공감에 던질까요?
  • 이즈데드 2007/10/04 20:38 #

    리얼카이// 저도 찾아보고 새삼 놀랐습니다.

    은현// 올려주셔도 괜찮습니다;
  • 키라 2007/10/04 22:44 # 삭제

    공대 나온 여자로써 참 이 나가 이공계 저질스러운 남자들만의 문화에 아주 치가 떨립니다. 대학만 나오면 뭐합니까 일 할 여건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데~ 지금 전공 살려 일한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여자라는 꼬리표가 따라 다닙니다. 지점에 전공계열 여자 저 달랑 하나구요 여자라는 이유로 경리랑 같은 취급 받습니다. 여자라서 커피도 타야 하구요. 여자라서 현장직은 죽었다 깨나도 안된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잘하면 재수 없어 하고요. 남자보다 못하면 깔보고 개무시 합니다. 그러니 재수 없어보여도 이 악물고 잘해서 밟아 주는수 밖에~~-_- 이런 빌어먹을 대다수의 이공계 남자들 머릿속부터 뜯어 고치고 순수학문이니 이공계살리기니 해도 합시다. 나도 이 분야가 미치게 좋아서 시작 했지만 주위에서 한다고 하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리겠네요 왠만한 여자 아니고는 버티기 힘듭니다 진짜 ㅋㅋㅋㅋ 아 드러워라 내 5년 전으로 돌아 간다면 전공이고 뭐고 이공계 선택 안했을텐데 젠장 맞을 ㅡㅡ
  • 별꾸댕 2007/10/04 22:54 # 삭제

    엣.. 제가 알기론 이대에 건축공학과도 있는데 목록에 없네요~
  • 이즈데드 2007/10/04 23:05 #

    키라// 한 회사가 모든 회사의 사정을 대변하진 않습니다. 그런 문화는 '이공계'를 넘어선, 일종의 사내문화인 듯 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에서 이공계 출신이란 글만 제외하면 과거 10년전의 사내 여성의 천시에 대한 이야기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별꾸댕// 건축공학은 의미적 차이로 인해 뺐습니다;
  • 별사랑이 2007/10/04 23:30 # 삭제

    지나가다님.. 전 공대 대학원까지 나와서 학교서 밤새가며 능력쌓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한 사람입니다. 나와서 회사도 번듯하게 다니고 있구요. 학부 시절에 소히 말하는 족보도 구해보려 했고 편하게 가는 길도 찾아보려 했습니다만 비단 그게 여자만 그런건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제가 필기 정리해 놓은걸 복학해서 같이 다니는 선배들이 달라해서 단체로 복사해서 준 적도 있습니다. 컴퓨터공학과 나와서 밤새 코딩하며 시름하고 있지만 여자인 제가 밤새고 있음 키라님 말씀처럼 저런 대우 많이 받습니다. 대학원 생활하면서 이미 프로젝트 때문에 같이 밤새고 하는 걸 경험한 터라 그런 부분이 힘들지도 않고 다 각오하고 들어왔는대도 불구하고 제가 아무렇지 않게 그러고 일하면 독하게만 보지 능력있게 보지 않더군요. 제 친한 친구들이 인문계열이라 그 아이들처럼 이쁘게 꾸미고 다니는 거 좋아하고 습관도 되서 밤을 새던 말던 화장도 하고 치마도 입고 마구 다닙니다. 성격도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남자 같은 것도 아닙니다. 모든 여자 공대생들이 그렇다고 보는건 너무 편협적으로 바라보시는 거 아닌가요? 지금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그것도 팈장으로 멋지게 성공해서 일하는 여자선배님들이나 동기들도 있는데.. 님 글을 보니.. 안그래도 독하단 시선 견디기도 힘든데 기분이 나쁘다 못해 완전 허탈해 지네요.

    그리고.. 아무리 얼굴이 안보인다지만.. 개소리라 말씀하시다뇨..
    키라님 말씀도 살짝 위험하긴 했지만서도.. 정말.. 씁쓸하네요
  • 야채 2007/10/04 23:42 # 삭제

    조금 앞뒤가 바뀐 느낌이 있군요. 여대는 '여자들이 가는 대학'이 아나라 '여자들만 받는 대학'입니다. 다시 말해서 여자들은 남자들과 다른 교육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마인드에서 설립된 대학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은 설립할 당시에는 매우 선진적인 사고방식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여자들은 아예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만연한 시기에는 말이지요.)
    당연히 자연대와 공대는 대상이 아닙니다. 과학이나 공학과 같은 학문에서, 무엇 때문에 여자만 따로 교육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말씀하신 대로 '학문의 질적 발전'을 추구한다면 굳이 남녀를 구별할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제 시대가 바뀌었고, 여대에서도 자연대와 공대 과정이 필요해졌습니다만, 필요에 의해서 나중에 추가된 것은 아무래도 부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이는 '여대'의 설립 마인드에서 찾아야 할 문제이며, 현재의 시점에서 여자들에게 이공계 학과가 필요한가 그렇지 않은가의 방향에서 접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지나가다 2007/10/04 23:52 # 삭제

    별사랑이님...
    이 댓글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 역시 기분나쁜 글 보면 발끈하고 악플도 좀 다는 사람이라 좀 심한면이 있네요... 제 글 삭제하겠습니다.
  • bbol 2007/10/04 23:59 #

    저도 공대에 재학 중인 여대생인데 관심을 가져볼 항목이라 트랙백해가겠습니다. 지나가다님의 의견이 편견의 단면을 보는듯 하여 씁쓸하네요... 공감 올라가면 야채님의 말씀처럼 논쟁이 어긋난 쪽으로 흘러갈까봐 걱정되는군요. 공과대에서의 성차별(…)저도 통감하는 바입니다만…….
  • bbol 2007/10/05 00:01 #

    덧붙여 링크도 해가겠습니다. *-_-*
  • zz 2007/10/05 01:05 # 삭제

    야채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다소 억지스러운 포스팅..
  • Hybrid 2007/10/05 02:13 # 삭제

    일단, 야채님 의견에 동의하는 것을 기본으로....
    1. 여성들은 결코 기초학문을 기피하지 않습니다.
    기초학문과 응용과학은 다릅니다. 응용과학(컴퓨터, 기계공학, 전자공학)은 나름대로 기피한다는 결론이 맞을 수 있으나, 기초학문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물리, 수학, 생명과학 모두 여학생들 많습니다.)
    2. 2번은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봤지만 무슨 말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일단 패스
    3. (여담) 이러한 문제점을 집기 전에, '왜 이공여대가 필요한가?'에 대한 언급부터 있어야 하는데, 단순히 이공여대가 없다. 이상하다.. 식으로는 괜히 남녀간의 차별성 논쟁을 부축이는거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여성부가 자주하는거죠.)
    '이공여대가 없다' -> 'So what?'
    이공계를 원하는 여학생들은 굳이 이공여대에서 공부할 필요없이 그냥 남자들과 같이 공부하면 됩니다.
  • Hybrid 2007/10/05 02:18 # 삭제

    추가로, 키라님께서 당하신 문제는 저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사회적 인식의 문제이지, 이공여대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이공여대가 생긴다고 하여, 이공계의 여자들에 대한 대우가 바뀔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홍의정 2007/10/05 09:08 # 삭제

    저도 지방대 이공대 출신인데 정말 취업하기 힘들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문과대 가는건데 후회더라구요ㅜ.ㅜ
    그리고 여대에도 이공대과가 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가 살라면 이공대가 살아야 하니까요.
  • 여대 폐지 2007/10/05 09:18 # 삭제

    여대 자체가 있는게 말이 안되죠 남성 교육 평등권을 무시한 여성만의 위한 교육단체가 여대 인데 굳이 공대가 필요 있을 까요.
    여대는 반드시 남성 교육 평등권을 위해 없어져야 하고 혹 존립한다 해도 일반대학의 여성 입학 정원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 이런이런.. 2007/10/05 09:36 # 삭제

    참으로 웃긴 일입니다. 차나타고 경리 취급받는다고요? 토목과 나와서 일해왔지만 여자 후배님들 중에는 현장 기사로 일하다 진급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단지 자신이 거기에서 머무는 것 아닙니까? 대학원 시절에 밤샘을 하면서 프로젝트에 매달려 있던 후배분은 공사에 들어갔구요. 거기서도 일 잘만하더군요. 경리 취급받는다고요? 그런 취급받게끔 행동하신건 아니구요? 능력있는 사람을 왜 그런 취급을 합니까? 물론 고지식한 일분 나이드신 분들도 많다는 건 인정하지만 거기에 머무르고 있는 분이 더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뛰쳐나와 다른 곳을 알아보면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여러 여대에서의 현실이 페미니즘을 외치며 남녀평등을 주장하지만 그러한 면만을 보면 자신들이 차별해달라고 외치고 있고 또 편하고자하는 마음이 더 많은 것같네요. 제 자신이 이런 글을 보며 발끈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여대의 여러관계자나 여성분들도 한번은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 김성욱 2007/10/05 09:47 # 삭제

    여자는 공대 별로입니다.

    1) 일단 공대라는 곳이 여성성을 키우기에도 좋은 곳이 아니라는 것이 그 첫번째.
    여성 특유의 여성간의 교류도 쉽지 않으며, 교양을 쌓기에도 인문/사회대 보다
    좋지 않은 면이 있음.

    2) 수학적 머리라든가 하는 부분은 남성이 우세한 면이 있음.

    3) 중요한 거 - 구직시 공과 계통 쪽은 여성을 잘 뽑지 않음.
    (제가 있었던 모 기업에서는 남녀 비율이 10:1 이고 여자공대생은
    더 적어서, 남녀를 백단위로 모집했는데 여자공대생은 일자리 수로
    뽑았음. 물론 실제 학과에도 여자공대생 자체가 적지만, 절대 기회가
    많아보이지 않았음)

    4) 더 중요한 거 - 공과 계통으로 취업을 했다손 치더라도 진급이 쉽지 않음.
    (공과 계통에서 여자 차장, 부장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 - 모종의 전설)


    하여튼 어디 하나 여자에게 유리한 면이 공과계통에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공무원이나 교사가 진짜 여자에게 제일 잘 맞는 역할입니다.
    여자가 잘할 수 있는 분야와 남자가 잘할 수 있는 분야가 따로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 FX 2007/10/05 09:54 # 삭제

    키라님 자신의 능력없음을 성별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
  • BB 2007/10/05 10:07 # 삭제

    이화여대 공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여대 공대라기엔 좀 수준미달..
  • 양성차별하지마라. 2007/10/05 10:14 # 삭제

    '여대'라는거 차체가 남녀차별 아니냐?
    왜 계집들만 대학가기가 쉬운건데?

    그리고
    '이화 챠밍스쿨'이 대학이면 똥파리가 새다. ㅋ
    시집가는게 취업율인데가 어떻게 감히 '대학'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냐.
    지들이 무슨 명문인줄 착각하는것들 보면 아주 골때린다니깐.
    실제로 커트라인은 in서울은 커녕 서울근대보다 낮잖아.
  • 천재 2007/10/05 10:28 # 삭제

    여자들은 좌뇌가 딸려서 공대에 적합한 여자가 별로 없음.
    없는게 나음
  • 음냥 2007/10/05 10:42 # 삭제

    여자들이 이공계를 기피하는 원인은 있습니다.
    바로 男女의 차이죠.
    남자는 현실추구가 강한 반면 여자는 이상추구가 강한 편이죠.
    그래서 여자는 현실성이 강한 이공계를 꺼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 이유는 즉 2007/10/05 10:49 # 삭제

    이유는 한가지...여성부에서 막고 있습니다.
  • 음냥 2007/10/05 10:50 # 삭제

    한가지 더 !
    여자분들이 공대를 가시려고 한다면 컴퓨터나 전산관련 말고 전기,전자,기계공학쪽을 추천합니다.
    윗분(키라)도 그렇지만 제가 아는 여자 분들..거의 개인단위의 프로그래밍쪽에 많은데 밤샘과 주말없음이 많습니다.
    하지만 전기,전자 분야는 업무가 팀단위로 움직이므로 밤샘한다면 다같이 하므로 그 횟수는 일년에 몇번있을까 합니다.거의 정시출퇴근에 주말보장이죠.
  • 지나가다... 2007/10/05 10:50 # 삭제

    확실히 공대 쪽은 여자 인원이 적긴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적은 것도 아닙니다.
    적어도 제가 나온 학교는 공대 여학생회가 있었으니까요. 인원수가 적으면 생기겠습니까?
    그리고 기초과학 분야, 수학,물리,화학,생명과학쪽은 비율이 거의 반반입니다.
    친구가 다니는 학교도 직접 들은 건 아니지만 대충 봤을때 여학생들 사이의 교류가 없을 정도도 아니구요...(공대입니다.)

    제가 볼땐 다른 문제입니다.
    돈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이공계쪽 교육은 실험,실습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데,
    그거에 필요한 기구 갖추기가 싫어서...내지는 인건비라던가(교직원 등등), 웃기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기세 등등 시설 유지비 같은 돈문제일듯 싶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여대쪽 이공계열 보다보면 이건 그냥 구색 맞추기로 집어넣은 듯한 분위기도 풍기죠. 어떻게 식품영양 계열이 자연대에 들어갑니까.
    여대랑 남녀공학이랑 분위기 틀린거 보면 정말 단순 구색 맞추기인 듯 싶기도 합니다.
    분위기가 뭐가 틀린가 싶으시면 저녁 8~9시에 이대 가보세요. 완전 파장 분위기..근처 다른 대학들은 안그럽니다.

    글고 덧글 보니까 편협한 사고방식 가지신 분들이 꽤 되시네요.
    주인장분 글에서처럼 공대에는 많은 분야들이 있고, 그 분야중 일부는 여자들 수가 거의 반반에 이르는 분야들도 있습니다.
    솔직히 어떤 직업은 여자가 맞고, 어떤건 남자가 맞는다...이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공무원,교사 이거 죽어도 못하겠다는 여자들 있습니다. 거꾸로 난 수학,물리 죽어도 못하겠다 하는 남자들 있고요. 의외로 많아요.
    성별에 따라 맞고, 맞지 않다 문제가 아니라 다른쪽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교육 과정 문제도 있고, 사회적 인식 문제도 있고 한두가지가 아닌 복합적인 문제죠.
  • 7590 2007/10/05 10:51 # 삭제

    이화여대 EWHA WOMANS UNIVERSITY 설마
    WOMAN의 복수를 WOMANS로 ?? Since 1886??
    영문 표기가 맞는 건가요???--aa
  • 그게중요한가 2007/10/05 10:52 # 삭제

    어차피 남녀의 구분없이 경쟁을 해야하는데..
    굳이 여대에 공대가 있을 필요가 있나요?
    여대가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는데;;;;
    남여평등을 얘기하면 예전에야 여자들에 교육기회가 적었으니 여대가 필요하긴 했어도..
    지금은 그런것도 아니고.. 굳이 여대에 공대를 만드느니. 지금 있는 좋은 공대가는게 낳죠...


  • 공순 2007/10/05 10:53 # 삭제

    의미적 차이로 인해 건축공학과는 제외하였다고 하지만...
    허면.. 토목공학은... 어찌 제외?
  • 과연 2007/10/05 11:01 # 삭제

    과연 성별 차이일까요?
    저도 이공계 나와서 회사 생활 하지만,
    경리 아가씨 자리 비우면 부장님은 바로 절 호출합니다. 커피 타 오라고.
    그렇다고 일을 안 할 때만 시킬까요?
    프로젝트 마감에 오후에 클라이언트 미팅이라 바빠 죽겠는데다,
    사내 다른 남자 직원들은 인터넷 서핑 하면서 놀고 있어도 커피는 여자가 타야 된답니다.
    그게 특수한 일부 상황은 분명히 아니라고 봅니다.
  • 이대공대출신 2007/10/05 11:01 # 삭제

    이대 공대에는 건축학과있습니다. 뭐가 다른의미라고 생각하셔서 넣지 않으셨는지 모르지만 건축학과와 건축공학과 모두 있으니 수정하셔야할듯하군요


    /이대 앞에 가면 8~9시에 파장분위기 맞습니다.
    그런데 이대 안에 대학원실이나 도서관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도 19세기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씁쓸하군요.
  • koko 2007/10/05 11:02 # 삭제

    공학도로서 어느 정도 공감이 되긴 하지만, 충격적이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오히려, 일반 대학에 배우는 것이 시너지가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지 말고, 미국 등 선진국의 경향들을 보시면 더 잘 아실 수 있을 거 같네요.
  • 지나가다 2007/10/05 11:09 # 삭제

    아가씨들 공부 잘만 하시드만, 악플다는 애들은 구린학교 다니나보네 ㄱ-
  • Hybrid 2007/10/05 11:12 # 삭제

    '과연'님이 말씀하신거....(키라님이신가?)
    여성에 대한 '차별'은 분명히 해결되어야 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 여성 차별이 맞고 고쳐져야 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이공여대와는 전혀 상관 없다는것이지요.

    윗분중에, '남성중에 ~한사람 있고 여성중에 ~한사람 있습니다.' 이런 말을 말을 꺼낼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도 '남성은 모두 ~이고 여성은 모두 ~이다.' 라고 말을 한사람이 없거든요. 통계적으로, 전반적으로 넓게보면 남성이 공학계열을 더 선호합니다. 이것은, 일부 여성이 공학계열을 선호한다고 하여 달라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결국 남성과 여성의 (취향이던 능력이던) '차이점'은 인정하고 시작해야하고,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뻘짓하는 여성부와 비슷한 무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차이냐, 차별이냐가 중요합니다. 차이는 인정해야하고, 차별은 없어져야하지요.

    여성들이 공학계열을 선호하지 않는 것은 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차이의 문제입니다.
    똑같이 일을 하는데 여자에게만 커피를 타오라는건, 공학계열과는 전혀 상관 없는 차별의 문제입니다.
  • Hybrid 2007/10/05 11:18 # 삭제

    그리고 좀 독설적으로 말하겠는데.....
    이런글을 쓰기 전에 좀 대학이라는걸 직접 겪고나서 써야지 않겠습니까?
    사실 하나의 대학만으로도 그 경험이 부족하다는 곳이 대학인데........
    간접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들은거 만으로는 제대로 판단할 수도 없고,
    이 글처럼 현재 문제의 핵심이 뭔지도 모르고 빗나갈 수 밖에 없죠. (리플들은 완전 만선이네요.)
    그렇다고 경험자나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인용하는 것도 아니고..... 쩝
  • 7590님께 2007/10/05 11:19 # 삭제

    문법적으로는 women이 되야하지만 한 개인개인의 독립적인 개체로서의 여성을 나타낸다?는 의미로 womans라고 쓴다더군요. 그러나 해외학술지나 학회, 행사 등에 기고할 때 네이티브 눈에는 틀린 어법으로 보여서 교수들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더군요. 이런 의미가 있다고 일일히 사족을 달아서 설명할 수도 없고...
    제 여자친구한테 들은 얘기니 틀린 내용이 있으면 다른 분이 수정해주세요.
  • 보아의빛 2007/10/05 11:45 # 삭제

    저도 공대다니는 여자이지만
    이쪽진로가 여자가가기힘들고
    또 여자도 적게뽑고
    위에서 언급됬듯이 진급에도 힘이들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밤샘도요....
    어차피 모르고 온거니깐 어쩔 순 없지만
    다시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공계가 아닌 문과대를 선택할것입니다
  • 아이고... 2007/10/05 16:37 # 삭제

    답글을 읽다보면 ........
    이화 챠밍스쿨이니 뭐니 말들이 많으신데
    실제로 다녀보시고 그런소리 해주세요;
    제발 자기학교 아니라고 막말하지 마세요;ㅜ
  • 아이고... 2007/10/05 16:38 # 삭제

    "7590님께" 님께서 하신말씀 맞습니다!
  • 1121 2007/10/05 16:45 # 삭제

    기집년들이 머리아프다고 안오잖어~~!! 머리가나쁜..여자들
  • 지나가는공대생 2007/10/05 16:58 # 삭제

    다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수고하신거 같긴 한데요. 쓸데없는 짓을 하셨네요. 여대에 공대가 없는 이유는 복잡하지도 않고 고민할만한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공대는 설립하는데 많은 돈을 들여야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여대에 컴퓨터 관련학과는 존재합니다. 컴퓨터 관련학과는 설치하는데 돈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여대들의 규모를 생각해보면 이제와서 공대를 설립하기엔 재정적 무리가 크기때문입니다.
  • 이대공대1기^^ 2007/10/05 17:01 # 삭제

    이대 공대 1기입니다. 별 이상한 말씀 많이 하시는데..다들 열심히 잘 살고 있거든요. 공대나온 현실이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자부심도 많이 가지고 있죠. 다녀보지 않고 뭐라 마시고..공부나 열심히 하세요. 전 지금 임신으로 휴가 중이라 이런 시간이 나서 글을 올립니다만, 내 전공 선택엔 후회는 없어요. 공대 공부할 때 다만 좀더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연구원만 다는 아닌데.. 여성 차별 있는 건 확실하구요. 제가 다니던 직장엔 이대선배님이 높은 직위에 계시고 다들 실력이 있어서 저희 학교에 대한 이미지가 무지 좋았답니다. 연봉도 다른 직장보다 천만원 이상 많았구요.
    여자공대생들..열심히 공부하시면 결실이 있으실 겁니다. 수고하세용..
  • 지나가는공대생 2007/10/05 17:09 # 삭제

    이대공대1기님. 이런 곳에서 개인적인 영역의 경험을 근거로 너네들이나 잘해라. 이런 글은 별로 호응받기 힘들고 오히려 반감만 부추길 뿐입니다. 하하 암튼 이대선배님이 높은 직위에 계시고 다들 실력이 있어서 학교 이미지가 좋다니 축하드립니다.
  • 이대공대1기^^ 2007/10/05 17:10 # 삭제

    근데요. 지금도 교수님들 숙제많이 내주시는 지 모르겠네요. 숙제하느라고 학교다닐 때 하루에 3~4시간정도 밖에 자지 못했는데...제 후배의 아버님은 타학교 교수님이신데 하루는 우리 교수님한테 전화하셨데요. 숙제좀 줄여달라고..핫핫핫.. 암튼 넘 빡세게 공부했어요. 덕분에 좋은 직장들어와서 남들보다 빨리 자리잡았지만..밤샘공부로 눈가 주름살 늘어난 것은 훈장이죠.ㅋㅋㅋ 경험하지 못한것에 대해서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이대 학점 따기 빡세요..이대생들에게 물어보세요. 난 집에 수업끝나면 바로 갔지만 집에서 밤샜다는 사실..위에서 우리 학교에 저녁이면 파장 분위기라는데..뭘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십니다. 집에서 밤샙니다. 저처럼...
  • 남소연 2007/10/05 17:22 # 삭제

    기계과 나왔습니다
    고3때 정말 이거가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꿈도 있었고...

    막상 사회 나와서 설계를 한다..기계를 한다..하니 정말 여자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늦기게 되더군요...
    여자라는 꼬리표가 정말..치가 떨립니다..

    우선 회사를 다니는건 돈을 벌기 위해서니까 돈을 가지고 따져보면
    너 얼마 받어 하고 친구들이 물었을때 나 얼마 받아 하고 이야기 하면 당연한듯
    "여자니까"
    라고 붙습니다.. 따른 계열도 마찬가지겠지만..

    더더욱 심한게 이쪽 인듯 싶습니다..
    ...................인식이 바뀌지 않는한....
  • 이대공대1기^^ 2007/10/05 17:35 # 삭제

    그리고 공대선배로서 말씀드리고 싶은건요..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어요. 실력이요! 공부나 하라고 말씀드려서 기분나쁘셨다면 죄송스럽지만요. 영어면 영어, 전공이면 전공..남들보다 덜 자고, 덜 놀고 공부해서 좋은 직장, 내 적성 맞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최고랍니다. 아무쪼록 등록금도 비싼데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말씀드리지만 공부 열심히 하세요. (전공이건, 공무원 준비건, 영어건..뭐든지 간에요..) ^^ Good Luck!
  • 액시움 2007/10/05 17:48 #

    자칭 대학생이란 것들이 성차별 문제와 이공여대 문제도 구분하지 못하다니…….
    정말 한심하다.
  • 물리학도 2007/10/05 18:21 # 삭제

    자연과학부 들어갈때는 남녀 비율이 여자가 조금더 많았는데...
    물리학과 올라가니 여자가 엄청 줄더군여..ㅡ.ㅡ;
    200명중에 물리선택이 30명도 안되고.. 여자는 1명인가 2명으로..
    물리학과가 여자가 반이라... 믿기지 않는사실입니다 저에게는...
  • 작렬소년 2007/10/05 18:32 # 삭제

    좀 말이되는 소리를 해라 ㅡㅡ; 이공계대학중에 남자대학교 없거덩 ??
    여대 새운 취지가 여자에게도 같은 교육의 권리를 주자고 해서 설립한건데
    지금 여자가 그렇게 배우기가 힘드니 ??
    조금 시대에 맞는 소리를 해라 말도 안되는 이것저것끄집어와서
    여자가 남자보다 성차별 받는다느니 이러지말고
    지금와서 여대를 세운다거 자체가 남여 성차별이거덩?
    좀 생각좀해라 개 좃도 안되는 무뇌증 년아
    아님 고등학교때 이과좀 오던지 ㅡㅡ;;
    고딩때 수학, 과학 싫다고 다 문과간 년들이 저래요 ㅡㅡ
    이과로 좀 오던지 지금 교육부에서 문과로 많이 쏠린다고 걱정이더라 ㅡㅡ
    좀 이과로 오세요 네?
    지가 문과가놓고 말도 안되는 소리 짓거리지 말고
  • insider 2007/10/05 19:42 # 삭제

    위에 언급된 과 중 한 군데의 이공계열 교수로 있는 사람입니다. 일단은 이공"여"대를 지금의 현실에서 따로 설립할 필요가 있는가, 혹은 지금 대학을 세운다면 여자대학을 새로 세울 필요가 있는가를 생각하면 대답은 부정적이겠죠. 그러니 이공여대라는 논점 자체에 큰 의미를 주기 힘들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 존재하는 여대는 현실적으로 단번에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기 쉽지 않거나 전환의 이득이 적고, 따라서 그러한 여대는 학교의 발전과 학생 교육을 위해서라도 여성 이공계 교육을 (구색 맞추기를 넘어서) 내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대의 존재를 양성평등이란 입장에서 비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에 있는 모든 여자대학은 사립이고 기본적으로 사립학교에서 학생 선발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1차적인 결정권은 학교에 있으니까요. 국공립 학교라면 문제가 다르죠 (참고로 같은 논리로 여자도 군대 가는 게 원칙상 맞죠. 군대도 국가가 운영하는 조직이니까). 쉽게 말해서 돈 많은 누군가가 "나는 남대 세우겠다!" 하고 자기 돈으로 남자대학 세워서 남자만 뽑아도 뭐라 할 수 없습니다.
  • Leonardo 2007/10/05 20:31 #

    논쟁거리군요.
    흥미로운 자료이긴 합니다만, 편협적인 사고랄까? 몰아가는 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아를
    '아 나는 기계만지고 설계하는게 좋아 기름묻히는게 좋아'
    라는 사고방식으로 성장시킬만한 부모가 있을까요.
    그렇게 성장한 여학우가 있을까요.
    굉장히 적을 것입니다.
    쓸데없는 이야기지만 그런 친구가 제 주위에 딱 한명 있습니다. 부모님이 그렇게 키우신게 아닌데 손재주가 좋아져서 그렇다는군요.

    근본적으로 성장하는 환경에서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공계 여학우가 적은것은 사실입니다.

    물리학도님// 어떤 학교는 여학우 비율이 적은 편인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학교가 수학과/물리학과 여학우 비율이 비슷하거나 쬐끔 더 많답니다.
    제가 다닌 학교는 기형적으로 학교 전체적 여학우 비율이 많아서 비교하기가 좀.
  • 고 3 2007/10/05 21:20 # 삭제

    비록 제가 아직 대학생이 된것도 아니고 사회에서 직장에 다녀본 것도 아니지만..

    왜 위에 몇분에서의 글처럼 이 분야에서 여성을 무시하고 깔보는지 저로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충분히 능력이 있다면 존경해 주어야 하고 우러러 봐 주어야 하는거 아닌 가요..?

    그 무시하는 사람들 한테 묻고 싶네요.. 왜 그렇게 하는지..?

  • 컴공인 2007/10/05 22:08 # 삭제

    그러면 이공 남대가 따로 있나??
  • 세이 2007/10/05 22:18 # 삭제

    다른건 모르겠습니다만.. 여대에 공대가 부실한 이유는 '돈'문제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이화여대에 기계공학과 생기면 가려는 여자애들 많이 나올걸요.... 여대들 학교 자체가 작고, 재정이 적으니까 돈많이 드는 기계공, 전자공등을 못 만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얼떨결에 2007/10/05 23:06 # 삭제

    윗분이 말씀하신 내용 중에...
    "남자는 현실추구가 강한 반면 여자는 이상추구가 강한 편이죠.
    그래서 여자는 현실성이 강한 이공계를 꺼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요건 아닌것 같습니다.

    의대에서 여학생의 비율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는거... 저희학교는 여학생회도 없어졌다는군요.
  • 이화인 2007/10/06 00:33 # 삭제

    이대 나와서 대학원 재학중인 사람입니다. 공대는 아니고, 자연계열 모 학과입니다. 8~9시면 파장이라니.. 대학원 실험실을 와보고서 그런 말을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학교 안에만 들어와도 공무원 준비다 취직 준비다, 시험공부다 해서 밤샘하는애들 많구요. 물론 동아리 연습한다고 사물놀이 하느라 늦게까지 남아있는 애들 많습니다. 8~9시에 이대 정문이 아니라 학교 안을 둘러보고 파하는 분위기인지 공부하는 분위기인지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이화에 입학했을 때 공대가 생긴지 얼마 안됐을 때 였습니다. 주축을 이루신 분들은 물리학과 교수님들이라고 들었구요. (수업시간에 물리학과 교수님한테 직접 들었습니다. ) 물론 기계공학 등의 학과는 없지만 공대 친구들 나름대로 열심히 치열하게 삽니다. 여느 공대가 그렇듯이 말이죠.

    사실 이대에 혹은 타 여대에 공대가 아예 없다고 해도 공학이 좋은 애들은 남녀공학 대학의 공대로 알아서 찾아 들어갈겁니다.


    그리고 여대의 설립 취지에 대해 말이 나와서 말인데요, 물론 모든 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 좋을 수도 있겠지만 사학의 설립 이념인 이상 누가 억지로 변화시길 문제는 아닌것같네요. 기독교 학교를 불교 학교로 개종시킬 수 없듯이 이미 100년도 더 전에 설립된 여대를 운영하는 당사자는 생각이 없는데 외부에서 성차별적이라고 공학이라고 바꾸자는 건 좀 우물가에서 숭늉찾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 학부 4년을 보내고 대학원까지 와서 이렇게 구구절절 설명하고 다녀야 하는 제 자신이 너무 슬프네요. 정말 모교가 뭔지..으이고...
  • 키세츠 2007/10/06 00:52 # 삭제

    글쎄요... 여자들끼리만 모여있으면 기계실험이나 전기실험실습은 직접 할려나요?
    아마도 시켜먹을 머슴이 없는 여대이니 그런 "험한 과"는 만들지 못하겠다...라는게 윗분들 생각아니었을까요?

    4년간 모대학 전기공학과에서 보고 들은게 많은 사람으로써 "편견"에 가득찬 말 한 마디 던져놓고 갑니다.
  • 어이없네요 2007/10/06 10:19 # 삭제

    건축과는 왜 제외를 하셨는지.. 그리고 여대 학생들도 그 안에서 매우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단지 학교내에 존재하는 과의 수를 가지고 그들의 수준을 파악하는건 오류라고 보는데요;;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쓰시려면 더 논리적으로 쓰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자신의 편견을 남에게 강요하는건 어이가 없네요;;
  • 세인트 2007/10/06 10:28 # 삭제

    이대 건축과 가 빠졌네, 내가 알기엔 건축가 김진애 씨가 교수로 있는걸로 아는데...
  • 이즈데드 2007/10/06 10:50 #

    의견제시는 저의 몫, 받아들이는건 개인의 몫입니다. 편견을 적은게 아니라, Fact를 가지고 그에 따른 '분석'만 적어둔겁니다.
    그리고 여대 학생들의 퀄리티에 대한 지적은 어디서 발견하셨는지?
  • 티엔시아 2007/10/13 09:49 # 삭제

    질문 하나 드립니다.
    위에 보니 건축공학은 의미적 차이로 인해 제외했다고 말씀하셨는데...
    도대체 의미적 차이라는 게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건축학이 단순히 디자인 계열 학문이라는 막연한 생각이신 건지, 건축학과 건축공학의 차이를 모르시는건지...
    단순하면서도 사소한 사항에 대한 무지가 글쓴이의 주장 전체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건축공학을 그 의미적 차이로 인해 공학계열에서 제외했다라...
    이 말에 실소를 금치 못하겠기에 한말씀 드렸습니다.
  • 지나가다 2007/10/13 20:22 # 삭제

    이대 공대도 공대인가...? 학부를 거기 갔고 더 공부를 하고 싶으면 더 좋은 대학의 석박사 과정으로 점프해야 하는데 피나는 노력이 필요할 듯. 그리고 자신이 차별받는다고 생각하기 전에 내가 조직과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할줄 알아야지. 회사는 철든사람을 필요로 하는 조직임.
  • 김식자 2007/10/15 09:19 # 삭제

    난독증환자 페스티벌......



    이즈야 한번봐야지??

    바이크타고 남산 라이딩가자 ㄲㄲ
  • 나그네 2007/11/03 09:09 # 삭제

    이대 공대는 인원수가 적어서 서강대처럼 눈에 안띌뿐, 각 대기업에 알아서 다 들어갑니다. 핵심사업이나 소프트분야의 저작권료도 적지 않습니다. 연구는 본교보다는 타대학을 선호하는게 사실이고요. 대체로 본교대학원이 아니면 서울대학원이나 연세대학원 등에 진학합니다. 추가로 이대법대가 사시를 본다면 공과계열에서는 변리사에 올인하는 사람도 있고, 아웃풋도 꾸준히 내는 편입니다.
  • 동덕여대 2007/11/27 17:52 # 삭제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전공
    보건관리학전공
    응용화학전공
    체육학과

    정보과학대학
    - 컴퓨터전공
    - 데이터전공

    정보과학대학도 있습니다.
    좀 더 정확한 정보로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니 소름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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